한국주거복지포럼(이사장 이상한)과 국회의원 윤관석 의원실은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주거복지 서비스 고도화와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거복지포럼 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정부 주거복지 정책의 실무를 맡고 있는 김석기 국토부 주거복지 정책과장 등이 직접 토론자로 나서 주거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주거복지센터가 활동했던 내용들을 점검하고 향후 주거복지센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정책의 수혜자인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거복지포럼은 지난 2013년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주거복지 관련 사단법인이다. 현재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부처,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