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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에서 주거복지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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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에서 주거복지 해법 제시"

7일 국회의원회관서 주거복지포럼 토론회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이사장 이상한)과 국회의원 윤관석 의원실은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주거복지 서비스 고도화와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거복지포럼 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지역기반 주거복지서비스 고도화 사업의 방향(문영록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장) ▲주거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센터의 역할(김혜승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정부 주거복지 정책의 실무를 맡고 있는 김석기 국토부 주거복지 정책과장 등이 직접 토론자로 나서 주거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주거복지센터가 활동했던 내용들을 점검하고 향후 주거복지센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정책의 수혜자인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거복지포럼은 지난 2013년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주거복지 관련 사단법인이다. 현재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부처,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