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60선 눈치보기…외인 나흘만에 굿바이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실적개선 기대에 웃음

기사입력 : 2019-06-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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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4일 전거래일 대비 0.88포인트(0.04%) 하락한 2066.9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060선 보합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4일 전거래일 대비 0.88포인트(0.04%) 하락한 2066.9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07포인트(0.05%) 내린 2066.78로 출발했다. 장 막판까지 오르내림을 되풀이하는 등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가 연출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나흘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2002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는 각각 1922억원, 32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4억2818만주, 거래대금은 4조7739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없이 529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294개 종목이 내렸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71개 종목이 보합세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NAVER 주가가 기관의 매도공세로 3.48% 내렸다,

LG전자와 LG 주가는 각각 2.96%, 1.47% 하락했다.

IT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0.80%, 2.25% 내렸다.

POSCO 0.41%, 삼성물산 0.22%,한국전력 2.44% 등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3분기 실적개선기대감에 4.66% 뛰었다.

SK텔레콤, 1.60% 기아차 2.66% 등 주가도 상승마감했다.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서 정부가 방역 태세를 강화하자 방역에 쓰이는 석회관련주들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고려시멘트 주가가 29.80%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백광소재 17.42%, 태경산업 1.79%, 태경화학 0.17%, 고려시멘트 29.80% 등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보합권 중심으로 등락이 전개됐으며 대외변수의 개선이 확인되는 시점까지는 박스권의 등락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며 “우량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연초 대비 상승이 컸던 종목들의 경우 개별기업 이슈로 낙폭이 컸던 반면, 최근 하락을 이어왔던 종목들은 낙폭이 제한되거나 상승했다”며 “이를 감안하면 국내 증시는 여전히 저가매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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