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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버켄스탁, 한국 한정판 제품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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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버켄스탁, 한국 한정판 제품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출시 기념해 국내 아티스트 5인의 작품과 한정판 제품 함께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운영

2019 SS 버켄스탁 국내 한정판 모델.  사진=LF
2019 SS 버켄스탁 국내 한정판 모델. 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독일 캐주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이 한국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해 5~18일까지 서울 강남 라움이스트 1층에 '버켄스탁 아뜰리에(BIRKENSTOCK Atelier)'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버켄스탁은 신발장인 조한 아담(Johann Adam)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240년 전통의 독일 슈즈 브랜드로 모래 위의 발자국 형태를 반영한 편안한 풋베드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패션 피플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만을 위해 브랜드 대표 라인인 취리히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취리히(ZURICH)'는 발등을 덮는 과감한 소재 활용과 고급스러운 버클 스트랩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된 감성을 극대화한 라인이다.

기존 취리히 라인에서 색상과 소재를 변형해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가죽 스웨이드 소재가 적용된 모델은 감각적인 블루와 화이트 색상으로 버켄스탁이 개발한 특수 합성피혁인 버커플로우(Birker-Flor) 소재가 사용됐다. 모델은 깔끔한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총 4가지로 구성했다.

이번 한국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라움 이스트에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운영 기간 동안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정판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취리히 라인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국내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신진 아티스트인 김건주, 김세동(SAMBYPEN), 나난, 노보, 이덕형(DHL) 등 모두 5명의 예술 작품을 전시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색다른 문화 체험의 공간을 선사한다.

LF 풋웨어 사업부장 이보현 상무는 "한국 한정판 제품 출시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버켄스탁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라며 "버켄스탁의 공식수입원으로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차별화된 제품 바잉에 힘을 쏟는 것은 물론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팝업스토어 오픈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새롭게 출시한 국내 한정판 제품은 라움이스트 팝업스토어를 포함해 전국 버켄스탁 매장과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