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오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출발하기 전 아일랜드 섀넌 공항에서 “중국산 수입품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한 중국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지난 5월 10일 이후 직접적 대면 대화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협상에서 흥미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추가로 최소 3000억 달러(중국수입품)에 대해 또다시 관세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떤 상품이 해당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