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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강연취소 왜?... "1시간 30분에 1550만원 서민들에 박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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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강연취소 왜?... "1시간 30분에 1550만원 서민들에 박탈감"

김제동씨 강연이 결국 취소됐다.

대덕구는 최근 김제동씨 1550만원 고액 강연료와 관련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제동씨 측과 논의한 결과 현재 상황에서 강연을 그대로 진행하는 것은 어려답는 결론을 내리고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제동씨는 오는 15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대덕구 거주 청소년과 학부모 2000여 명을 상대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었다.

대덕구민들과 대전시민들은 “강연료는 1시간 30분에 1550만원은 서민들에 박탈감을 느끼게 만든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을 지낸 환경운동가 출신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