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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응암동 갑자기 왜 관심?... 주변 지하철 등 교통 호재로 아파트값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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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응암동 갑자기 왜 관심?... 주변 지하철 등 교통 호재로 아파트값도 강세

서울 은평구 응암동이 9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응암동은 면적 2.62㎢, 인구 8만여 명이다. 서울 은평구에 속한 동이다. 동쪽은 백련산을 경계로 서대문구 홍은동 접하며, 서쪽의 신사동 증산동 남쪽의 남가좌동, 북쪽의 역촌동 녹번동과 접해 있다.
동 이름은 마을 뒤 백련산 기슭에 매가 앉은 모습의 바위가 있어 매바위골이라고 부르다가 한자명으로 응암동이 되었다. 다른 설은 옛날 왕의 일행이 궁중에서 나와 사냥터로 삼았던 큰 바위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북부 연은방 지역이었다. 1914년 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응암리에 속하였고, 1949년 서대문구에 편입되었다. 1950년에 응암동으로 바뀌었고, 처음에는 응암1·2동만 있었으나 1975년 3동을 신설했고 1979년에 은평구 관할로 되었다. 1988년 응암 4동을 신설하였으나, 2008년 6월 응암 4동을 응암 3동에 통합하였다.법정동인 응암동은 행정동인 응암1~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응암동 중심으로 지하철 등이 뚫리면서 아파트도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