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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마사이 말로 ‘끝없는 평원’ 1만 4800k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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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마사이 말로 ‘끝없는 평원’ 1만 4800k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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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국립공원이 9일 포털에서 여행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야생 동물 보호구역이다.
이중 세렝게티 게임드라이브(사파리투어)의 백미라 불리는 응고롱고로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탄자니아 북쪽에 위치한 세렝게티는 마사이 말로 ‘끝없는 평원’이라는 뜻이다.

3~4백만 년 전에 형성된 이 평원은 1만 4800km2로 충청남 · 북도를 합친 것보다 좀 작은 크기다.

동쪽으로는 응고롱고로 자연보호지역과 연결되어 있고, 북서쪽으로는 빅토리아 호수와, 북쪽으로는 케냐의 마사이마사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는 세렝게티는 300만 마리의 동물과 독수리와 황새 등 350여 종의 조류가 어울려 살고 있는 지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태계중 하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