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을 골디락스라고 한다. 경제 분야 외에 마케팅, 의학, 천문학 등에서도 사용된다.
슐먼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만큼 과열되지도 않고, 경기 침체를 우려할 만큼 냉각되지도 않은 경제 상태를 골디락스에 비유했다.
골디락스 경제에서는 물가상승에 대한 큰 부담 없이도 실업률 하락, 소비 확대, 주가 상승, GDP 성장 등을 실현할 수 있다.
경기 순환 이론에서는 경기가 회복기, 호황기, 후퇴기, 불황기의 단계를 반복한다고 본다. 사계절이 반복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