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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워더 오전 7시 기상특보] 천둥 번개 동반 시간당 30mm 굵은 빗줄기... 서울·경기·강원 5~20㎜, 충청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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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워더 오전 7시 기상특보] 천둥 번개 동반 시간당 30mm 굵은 빗줄기... 서울·경기·강원 5~20㎜, 충청 10~30㎜




6·10 민주항쟁 기념일이자 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다.

일부 경기남부와 충청지역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의 굵은 빗줄기가 예상된다.

10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속에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린후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도와 영남 내륙은 오후까지, 전라도는 대기불안정으로 11일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10~11일)은 ▲전라 20~50㎜ (많은 곳 80㎜ 이상) ▲충청 10~30㎜ ▲서울·경기·강원 5~20㎜ ▲강원·경북 동해안·경상내륙 5㎜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울산 21도,창원 24도, 마산 24도,진주 25도, 제주 23도 등이다.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와 동해안은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