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에너지시티 허브 구축에 나선다.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중앙대는 8월 국내 유일의 에너지데이터 전문 센터인 ‘AI 기반 에너지 공유 데이터 센터’를 설립 예정이며, 세종시 통합관제 플랫폼과 연계함으로써 세종시를 국내 최초 ‘AI기반 지속 가능한 스마트에너지시티’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에너지시티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경우,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AI 기반의 공유 에너지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향후 중앙대학교가 새로운 AI기반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이끌 선도적 대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에너지시티는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인프라와 연계해서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과 수요를 관리하며 신산업 창출로 도시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높인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의 융합을 통해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도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