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주가 바닥쳤나...정교선 부회장 자사주 10만2102주 매수

기사입력 : 2019-06-11 09:58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자료=KB증권
최대주주가 현대그린푸드의 주식을 취득하며 주가가 바닥을 쳤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0.80%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지난달 주가는 1만4000원에서 1만1000원선까지 밀렸다.

1분기 실적부진 탓이다.

현대그린푸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792억 원, 영업이익 269억 원으로 시장기대치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7.6%, 27.6% 하회했다.
호재도 있다. 최대주주가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바닥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자사주 매입은 보통 주가에 호재로 통한다. 특히 시장에서는 회사를 가장 잘아는 최대주주의 주식매입은 앞으로 기업실적개선뿐만 아니라 주가바닥의 시그널로 여기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10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현대홈쇼핑 대표이사가 자사의 보통주 10만2102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후 정 부회장의 지분율은 23.26%가 됐다.

11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의 최대주주는 정교선 현대백화점 그룹 부회장으로 지분 23.26%를 보유했다. 특수관계인 지분을 모두 합치면 37.79%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실적개선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2018년에 진행됐던 유통부문 내 거래처의 조정이 올해는 제거되고, 단체급식의 단가 인상과 신규 외식매장 출점효과 등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 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단체급식 식수 개선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급식 부문은 2분기 이후 일회성 역기저 제거와 가격인상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연결자회사인 리바트/에버다임이 건설 경기부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부담”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증권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