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세계1위 노린다...'하이막스-오로라' 출시

내 집의 거실 인테리어를 북극지방의 신비스러운 '오로라(북극광)'를 담은 대리석으로 꾸며 본다면 어떨까?

유럽과 북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조대리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이 나왔다.
LG하우시스가 선보인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이막스-오로라 컬렉션'이 주인공이다.

하이막스-오로라 컬렉션은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제품 브랜드 '하이막스(HI-MACS)'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하이막스-오로라 컬렉션은 북극지방에만 나타나는 자연현상인 오로라의 형상을 천연대리석의 다양한 무늬와 접목시켜 자연스럽게 표현해낸 인조대리석 제품이다.

컬렉션 종류는 ▲오로라 비앙코 ▲오로라 크림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토라노 ▲오로라 파비아 ▲오로라 산레모 등 총 6종의 디자인 제품으로 출시된다.

이 가운데 흰색 바탕에 대리석 무늬를 적용한 '오로라 비앙코'는 최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따뜻하면서도 현대적 느낌의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반응이 좋을 것으로 LG하우시스는 기대했다.

LG하우시스는 현재 해외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의 점유율로 미국 듀폰에 이어 글로벌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막스-오로라 컬렉션 출시로 국내외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