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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고급 택시 ‘타다 프리미엄’ 요금 택시비보다 최대 1.5배 이상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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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고급 택시 ‘타다 프리미엄’ 요금 택시비보다 최대 1.5배 이상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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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로고./뉴시
준고급 택시 ‘타다 프리미엄’ 요금이 택시요금보다 30%이상 높은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타다 프리미엄’은 호출하는 사람이 많아질 때는 탄력요금제가 적용돼 최대 1.5배, 상황에 따라 더 높아질 수 있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와 협력하는 서울형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이다.
VCNC는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의 자회사다. VCNC는 이용자와 택시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수익을 공유한다.

‘타다 베이직’을 이용해 본 고객들은 장점으로 쾌적하고 넓은 공간과 승차거부가 없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단점은 탑승시간까지가 일반택시보다 더 걸리고 요금이 20% 더 비싸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인수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