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리프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5월 23일 국제적인 애완 동물 캐어 제품 보급 업체인 이글 벳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이글 벳은 2020년 4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 애완 동물 제품 시장에 트루 리프 제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글 벳은 현재 한국의 5000개 소매 매장과 애완 동물 진료소에 제품을 보급하고 있으며 한국 최대 전자 상거래 사이트인 쿠팡과 인터파크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트루 리프의 설립자이자 CEO인 다시 봄포드(Darcy Bomford)는 "우리는 이글 벳과 이 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계약은 트루 리프가 글로벌 시장에서 구축한 신뢰 수준을 인정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 리프 제품은 진정 작용, 엉덩이 및 관절 보호 기능, 오메가3와 같은 애완 동물 건강을 위해 혁신적인 활성 성분인 마리화나를 주로 사용한다.
현재 전 세계 3500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