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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하나금융투자·GS리테일 대구MBC 부지 개발

하나금융투자·GS리테일 대구MBC 부지 개발

1조 원 투자해 2024년 최고급 주상복합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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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무협약식에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왼쪽부터 장준수 GS리테일 상무, 박명석 대구MBC 사장, 임태모 모아종합건설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대구문화방송 부지가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난다.

하나컨소시엄은 대구문화방송과 대구MBC 사옥부지 매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컨소시엄은 하나금융투자, GS리테일, 모아종합건설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MBC는 올해 1월 18일 매각공고를 낸 후 지난 5월 2일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결과 하나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구MBC가 위치한 대구 수성구 범어동 1번지는 대구시 내 최고의 주거입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컨소시엄 참여사의 각각의 장점을 살려 대구MBC 사옥부지를 대구 지역의 최고급 주상 복합시설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GS리테일은 2024년 준공예정으로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가 투자되는 이번 개발사업에서 복합 문화 공간플랫폼 기반의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몰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장준수 GS리테일 개발사업부문 상무는 “GS리테일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수의 복합몰 상업 시설을 운영해 온 경험을 잘 살려 대구문화방송 부지가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개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시행과 금융업무를 담당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대구 수성구의 랜드마크 주상복합시설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자문과 투자업무를 넘어 공모사업 입찰을 통한 시행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모아종합건설은 주거시설 개발을 맡는다. .

임태모 모아종합건설 사장은 "주택사업에서 30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구 최고의 입지에 걸맞게 최고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현재 대구 국가산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동주택사업과 대구 수성구 사업을 통해 경상권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나컨소시엄 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해 올해 안에 대구MBC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개발 인허가를 받은 뒤 본격적으로 대구MBC 사옥부지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