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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아수라?... 관람객 평점 6점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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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아수라?... 관람객 평점 6점 낮아

2016년 개봉한 영화 '아수라'가 케이블티브이에서 방송되면서 4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김성수 감독 작품으로 누적관객 260만명을 기록했다. 관람객 평점 6점을 받았다.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