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를 비롯한 국내 매체들은 닛신식품이 2020년까지 화석연료가 아닌 소재를 사용해 용기의 97%를 친환경 소재인 식물성 플라스틱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판매하는 다른 제품들도 점차 교체하는 분위기다.
컵라면 세계시장 점유율 2위인 이 업체가 식물성 용기 및 포장재를 도입할 경우 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클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