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의원이 故이희호 여사 사회장을 엄수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귀월래! 목포로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 의원은 14일 이 글에서 이 여사가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은 순간부터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까지 과정를 담담하게 적었다.
그는 “7일만에 목포행 KTX를 탔다”며 “북한 통일각에서 김여정 제1부부장
으로 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조의문, 조화를 수령,여사님께 올렸습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9일 오후 2시 반 삼우제를 모신다”며 “여사님의 영면을 기도 드립니다”고 했다.
이인수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