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항에 국내 중소기업 수출물류센터 추진

로테르담항만공사와 사업협력의향서 체결...해외거점 활용 2021년 완공
로테르담도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개발에 관심...20일 서울서 사업설명회

기사입력 : 2019-06-16 15:08 (최종수정 2019-06-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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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종합물류단지의 모습. 사진=뉴시스
부산항만공사(BPA)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공사(POR)와 손잡고 로테르담 공동물류센터 건립,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로테르담항만공사와 함께 '로테르담-부산 항만물류 사업설명회'를 연다.

국내 화주, 물류사, 포워더(운송주선업체) 등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항만공사와 로테르담항만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로테르담 공동물류센터 건립·운영사업 추진현황'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개발계획’을 소개한다. 로테르담 측은 로테르담항만 개발계획과 투자여건을 동시에 알릴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1월 로테르담항만공사와 로테르담 항만배후단지인 마스블락테 지역에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로테르담측이 부지와 각종 행정절차를, 부산항만공사가 시설물 디자인과 비즈니스 모델 등의 업무를 분담하는 로테르담 공동물류센터 사업은 총 5만㎡ 부지에 3만 4000㎡ 업무시설 용지를 오는 202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해외에 독자적 물류창고가 없어 제품 하역과 보관에 애로를 겪고있는 현실을 파악해 해외 주요 거점지역에 공공인프라 성격의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유럽의 관문항인 로테르담 항만과 동북아시아 최대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신규 항만물류 사업에 국내외 글로벌 포워더와 물류사의 관심이 높다"면서 "사업이 구체화 되면 부산항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확대와 신항 배후단지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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