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리는 거친 식감이 특징으로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하면서 국내 소비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가 최대 주산지이며, 전 세계 생산량 중 5%만이 식용으로 쓰이고 나머지 95%는 사료로 이용된다.
귀리는 주로 밥에 넣어 먹는 혼반용, 미숫가루, 귀리 빵, 오트밀, 시리얼과 과자, 말 사료 등으로 이용된다.
귀리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새싹귀리에는 기존의 귀리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외에 훨씬 더 풍부한 베타클루칸이 다량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용하게 쓰인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