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경부터 교제가 보도되던 배우 크리스 마틴과 가수 다코타 존슨이 파국을 맞았다고 ‘Daily Mail’지 등이 보도했다. 파국의 원인은 다코타가 가정을 가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두 친구는 “크리스는 가급적 빨리 아이를 가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다코타는 커리어가 순조로운데 따라 출산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얼마 전까지 곧 약혼할 것이라고 아려졌던 만큼 친구들과 관계자들은 “정말 놀랐다. 다코타나 크리스에게 이런 결과가 나와 속상하다. 두 사람은 아주 멋진 부부가 될 수 있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