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지난 2017년 HSQ 조인트 스탁 컴퍼니(HSQ Joint Stock Company)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회사측은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현재 40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에쓰오일 윤활기유 제품은 한국 시장에서 5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일본에서 24%, 중국 18%, 싱가포르 8%, 호주 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측은 베트남 시장에서도 5년 내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많은 베트남 자동차 업체들과 납품 계약을 위한 접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첨단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경쟁 제품에 비해 환경에 덜 해로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