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간만세' 파란...누적 판매량 15개월 만에 1000만포 달성

숙취해소제 '간만세'가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주식회사 간만세(대표 김연태)는 18일 숙취해소제인 '간만세'가 지난해 3월 판매 시작 이후 약 15개월 만인 최근 누적 판매량 1000만포(1포 3그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숙취해소제 '간만세'는 환(丸) 형태의제품으로 어성초 혼합물 (어성초, 약쑥 등 5가지 천연원료로 만든 혼합물)과 헛개나무 열매추출물, 울금추출물 등 10가지가 넘는 천연재료들이 들어 있어 빠른 숙취해소 효과를 보인다.

㈜간만세 관계자는 "숙취해소 효과가 소문이 나면서 대선주조, 하이트진로, 롯데주류, 금복주, 골든블루등 주류업체들이 고객을 위한 판촉물로 채택하고 소비자들에게 '주류회사 영업사원이 먹는 숙취해소제'로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자 판매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고속 성장비결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간만세'의 장점은 한 번 드시면 그 효과에 놀라서 다시 찾는 점이어서 TV광고 같은 마케팅 보다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을 직접 만나도록 하겠다"면서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숙취해소제가 될 수 있도록 중국인 대상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숙취해소제 '간만세'는 주요 온라인몰들을 비롯해 GS25, 이마트24등 편의점과 이마트, 삐에로쇼핑, 전국 온누리약국 체인,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두타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대명리조트 등에서 팔고 있다. 회사 측은 편의점 CU 입점도 검토하고 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