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엑스는 지구촌의 사람이 1년에 한번 이상의 의료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목표로 글로벌 '1x1x1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다.
연구진에 따르면 CT 스캐너와 같은 의료 이미징 시스템을 사용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암환자의 생존율은 70~99%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의료용 이미징 시스템에 전혀 접근할 수 없으며 검사를 위해 몇 주 또는 몇 달을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나노엑스 관계자에 따르면 나노엑스의 X레이 기술은 가격이 저렴하고 간단한 장비로 전 세계적으로 대량 배치할 수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