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공장은 500억 위안(약 72억2000만 달러) 이상 투자로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최초로 생산되는 공장이며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액 출자한 자동차 생산 프로젝트다.
기가팩토리3에는 연구개발, 제조, 판매 및 전기자동차 혁신센터를 결합할 것이며 향후 2~3년 내에 연간 50만대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스크는 상하이 공장이 올해 말까지 주당 3000대의 모델3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상하이 기가팩토리3에서 만드는 모델3 차량은 앞으로 6~10개월 후에 고객에게 인도된다.
한편 테슬라는 모델3와 함께 모델Y도 이곳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