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출 급증에 인플루언서도 부상?... 제품, 서비스 홍보하는 마케팅 수단 주목

온라인 매출이 급증하면서 23일 인플루언서가 화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팔로어)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말한다.

인플루언서는 ‘영향을 주다’는 뜻의 단어 ‘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붙인 것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뜻하며, 포털사이트에서 영향력이 큰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나 수십만 명의 팔로워 수를 가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 혹은 1인 방송 진행자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이들을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마케팅 수단이다.

플루언서 마케팅은 고액을 지불해 유명 배우를 모델로 쓰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가, SNS 사용자 급증 등으로 인해 2010년 후반부터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