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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4’ 언론 호평에 흥행 질주…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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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4’ 언론 호평에 흥행 질주…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디즈니 만화영화 '토이스토리 4'./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디즈니 만화영화 '토이스토리 4'./뉴시스
디즈니 만화영화 '토이스토리 4'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알라딘’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도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스토리 4'는 23일 오후 1시55분 누적 관객수 100만3357명을 기록했다.
'토이스토리 4'는 관객을 불러 모으는 힘도 대단하다. 최단 기간 100만명을 넘긴 '겨울왕국'(2013)과 같은 속도다. 5일 만에 100만명 이상이 본 '인크레더블 2'(2018), 6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코코'(2017)보다 빠르다.

'겨울왕국'은 한국에서 1029만6101명이 봤다.

'토이스토리4'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우디'가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고 그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