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20선 힘겨루기, 미중정상회담 관망

한진칼, 경영권 분쟁 종식 전망에 9.33% 급락

기사입력 : 2019-06-24 16:16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코스피는 24일 전거래일 대비 0.71포인트(0.03%) 상승한 2126.33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2126선으로 소폭 올랐다.

코스피는 24일 전거래일 대비 0.71포인트(0.03%) 상승한 2126.3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하루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992억 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도 729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637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70p(0.22%) 오른 2130.32에 출발했다.

외인이 순매도를 강화하며 상승폭은 축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6억6054만 주, 거래대금은 3조 9963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7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462개 종목이 내렸다. 58개 종목이 가격이 크게 변화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주가는 엇갈렸다

24일 신차인 'K7 프리미어'를 공식출시한 기아차 주가가 2.48% 올랐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주가도 각각 1.42%, 1.33% 강세로 마감했다.

넷마블 주가는 방탄소년단(BTS) 월드 등 신작게임에 따른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2.78% 올랐다.

SK하이닉스 1.52%, POSCO 0.41%, 삼성바이오로직스 1.42%, 삼성생명 1.08% 등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 주가는 0.44% 소폭 하락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화장품 부문의 고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1.15% 하락했다.

셀트리온 1.88%, LG화학, 신한지주 0.11% 등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델타항공의 한진칼 지분매입에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한진그룹 관련주들은 하락했다.

한진칼 9.33%, 한진 4.89% 등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미중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유지됐다”며 “일부 미국기업들이 추가관세와 무역분쟁 장기화에 반대하며 이번 주요 20개국(G20)에서 진행될 미중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다시 대화기조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G20회의 등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우세했다”며 “수급개선종목, 중간배당 종목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증권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