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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비수기에 사후서비스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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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비수기에 사후서비스 강화 나서

BMW, 제주에 사고차량 수리 가능한 AS 센터 개설…수입차 최초
FCA, 6주간 서비스 캠페인…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고객 대상
만트럭버스, 광주평동산단에 대형 AS센터 마련…고객접점 강화

수입차 업체들이 여름 비수기를 맞차 차량 판매보다는 사후서비스(AS)를 강화하면서 고객 만족을 유도한다.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는 자사의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제주시에 BMW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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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도이치모터스의 제주 서비스센터. 사진=BMW 코리아
제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98㎡(900평)에 지상 3층 규모이다. 센터는 1층 고객 접수실과 일반 정비 수리실, 2층 고객 휴게실과 판금 수리실, 3층 도장 수리실 등으로 각각 이뤄졌다.

이번 제주 서비스센터는 관내 위치한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사고 수리 서비스센터로, 모두 20개의 워크베이에서 일반정비, 판금, 도장 작업 등 하루 최대 6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은 “BMW는 2013년 제주도에 최초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면서 고급수입차 시대를 열었다”며 “수입차 최초로 사고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 센터를 열어 제주 고객에게 BMW 브랜드에 맞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8월 3일까지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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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는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8월 3일까지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FCA 코리아
고객은 FCA의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더위과 장마, 휴가를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는 행사 기간 엔진오일, 에어컨 시스템, 캐빈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에 대해 무상 점검을 펼치고, 순정부품 5%, 타이어 20%,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20%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여름은 폭염과 장마 등 악천후 주행과 휴가철 장거리 운전을 위해 차량 점검이 필수”라며 “FCA 코리아는 고객이 언제나 최상의 주행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 막스 버거)는 광주 AS센터를 28일 마련하고, 호남지역 서비스를 강화한다.

광주 등 호남권 고객 접접을 확개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평동산업단지 내 자리해 접근성이 탁월하다. 이곳은 2900평에 달하는 부지에 11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갖춰 11대의 차량이 동시에 정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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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광주 서비스 센터 전경.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센터에는 독일 본사의 기준을 만족하는 시설과 본사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9명의 우수한 정비인력이 상주해 고품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광주 서비스센터는 전국 만트럭버스 서비스센터 중 최초로 서비스센터 내 실내 전시장을 갖춰, 고객은 대기시간 만의 최신 모델을 살펴볼 수 있다.

막스 버거 사장은 “광주 센터를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전국에 22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으며, 호남지역만 4개(순천, 장성, 전주, 광주)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