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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벌어야 먹고산다?… 맞벌이 가구 비중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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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벌어야 먹고산다?… 맞벌이 가구 비중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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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


맞벌이 부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작년 10월 현재 전체 부부 1224만5000쌍 가운데 맞벌이 부부는 46.3%, 567만5000쌍으로 비중이 1.7%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맞벌이 부부의 비중은 2013년 42.9%, 2014년 43.9%, 2015년 43.9%, 2016년 45.5%, 2017년 44.6%를 나타내다가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맞벌이 부부 1명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1.9시간으로 전년보다는 1.4시간 줄었다.

남성 44.8시간, 여성은 390시간으로 각각 1.5시간, 1.3시간이 감소했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의 영향으로 지적됐다.

한편, 1인 가구는 578만8000가구로 1년 전보다 3.1%, 17만4000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29.2%로 0.5%포인트 높아졌다.

1인 가구 가운데 취업자는 3.1% 늘어난 353만7000가구로 나타났다. 전체 1인 가구 중 61.1%가 취업 상태인 셈이다.

중장년층인 50~64세가 26.6%를 차지, 가장 많았고 30~39세 230%, 40~49세 20.6%, 15~29세 19%, 65세 이상 10.8%로 나타났다.

남자가 57.7%, 여자가 42.3%였다.

노년층 1인 가구의 취업자가 빠르게 증가, 65세 이상 취업자인 1인 가구가 10.3%나 늘었다.

1인 가구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1.1시간으로 1.7시간 줄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