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국제선 기내에서 스낵류와 컵라면, 음료 등 간단한 식사류를 판매하는 '카페민트' 메뉴에 이달부터 인기 품목의 신제품을 추가하고, 새로운 세트 상품을 구성하는 등 승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서비스 폭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승객들의 주문 패턴을 고려해 라면과 커피, 맥주와 스낵, 와인과 크랩봉 등 새로운 세트 메뉴를 구성해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내에서 간단한 식사를 원하시는 승객분들이 많아 컵라면과 맥주를 중심으로 제품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 승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