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닉 퓨리로 사랑받는 잭슨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 포스터의 오류에 대해 과장된 말투로 지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잭슨이 공개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한 장은 극중 닉 퓨리가 실제로 부상당한 왼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지만 또 다른 한 장은 오른쪽 눈을 안대로 가려 관객들에게 부상당한 눈이 어느 쪽인지 헷갈리게 했다는 지적이다.
해당 사진에는 2017년 어벤져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서 맨티스 역을 연기한 여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가 "Haaaaaaaaa!"라는 게시물에 미국 여배우 니아 롱(38)과 함께 이모티콘을 누르는 등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신작 영화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미국에서 "십대 로맨스에 대한 재미있는 예찬"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순항을 예고했다.
사무엘 잭슨이 그릴 영화 속 분노에 찬 닉 퓨리는 오는 7일 2일에 만나 볼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