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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페이스북, '정치광고에 관한 규칙' 캐나다와 우크라이나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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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페이스북, '정치광고에 관한 규칙' 캐나다와 우크라이나로 확대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인도 등 4개국 지난해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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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페이스북의 광고 모니터링 규칙이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인도에 이어 캐나다와 우크라이나로 확대됐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페이스북의 광고 모니터링 규칙이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 인도에 이어 캐나다와 우크라이나로 확대됐다.

자사의 플랫폼상에 게재되는 정치 광고에 대해서, 광고주의 신원 확인과 광고 비용 지불주에 대한 신상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칙으로, 페이스북은 25일(현지 시간) "자동 검사 및 인적 점검의 조합을 통해 양국에서 즉시 광고 모니터링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수개월 이내에 싱가포르와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도 이와 동일한 규칙을 시행할 방침이다.

페이스북의 광고 모니터링 규칙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가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규제 당국의 감시가 강화된 데 대항해 도입된 것으로, 광고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점차 이 규칙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페이스북의 움직임에 대해 2020년 미국 대선을 겨냥한 안전조치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