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김지미의 파경도 당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혼사유를 보면 황당해 사실여부를 확인할수 없다.
1982년 어느날 밤 김지미가 발톱에 매니큐어를 바른후 이쁜 발을 자랑하려고
침대에 누워 있는 나훈아에게 발을 보여주며 “훈아씨 이렇게 예쁜 누구 발이지" 물었다.
부산 남자인 나훈아는 김지미를 힐끗 보고난후 돌아누우며 무뚝뚝하게 “지미씨 발”
대답했다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은 “예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무뚝뚝한 대답이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김지미-나훈아는 7년 송혜교-송중기는 2년" "서로 맞지 않으면 빨리
갈라서는 것이 좋을수도"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