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를 시작으로 작곡자이자 연주자로 당대 명성을 떨쳤던 프레데릭 쇼팽과 프란츠 리스트, 탱고음악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 시대를 풍미했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같은 전설의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공연이 음악 칼럼니스트 김문경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8월31일에는 '마이 피아노 히어로, 프레데릭 쇼팽 & 프란츠 리스트' 공연으로 쇼팽과 리스트 국제 콩쿠르 입상자들의 연주를 통해 낭만 시대를 이끈 두 작곡가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5일에는 '마이 탱고 히어로, 아스토르 피아졸라' 공연이 열린다.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한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비올리스트 이신규 등 여러 음악가가 연주한다.
12월7일 '마이 보이스 디바, 마리아 칼라스' 공연에서는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휘가 공연을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 원이며 롯데카드로 결제 시 티켓 1+1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공연 내용과 티켓예매는 롯데카드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