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사업인 위캔두는 성남시 관내 초·중·고 청소년 각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성남시청 드림스타트에서 사례 관리와 취약가정 청소년을 우선 선발해 학년별 위캔두 4주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캔두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깨닫고 올바른 목표 설정을 하도록 하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 위캔두 프로그램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나는 내가 좋다' ▲발표능력을 키우는 '액션스피치' ▲꿈과 목표의 차이를 배우고 효율적인 시간관리 전략을배우는 '목표와 시간관리'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실천할 수 있는 '감사행복나눔'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위캔두는 과정마다 게임처럼 즐기면서그 안에서 스스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요소들이 담겨 있어 진정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생각해볼 수 있다.
위캔두는 2017년 3월 시작해 현재까지 21기가 진행됐으며 교육컨텐츠기부 플랫폼과 손잡고 학교로 찾아가는 원데이(One day) 위캔두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위캔두를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지역사회 청소년을 지원하고 미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