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폭탄테러로 경찰 1명이 숨지고, 경찰 1명과 민간인 3명 등 모두 4명이 다쳤다.
한편 튀니지에서는 2011년 ‘아랍의 봄’ 시민혁명 이후 반군 세력의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 10명을 포함, 모두 15명이 다쳤으며, 2015년에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수도 박물관과 수스 해변에서 테러 공격이 펼쳐져 수십 명이 사망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