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는 27일 창원 1사업장에서 '동반성장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 협력업체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향후 구매정책·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협력업체와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성수 대표이사는 "동반성장협의체는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의 일환으로 출범하게 됐다"면서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이익의 과실을 함께 창출하고 이를 함께 나누는 실질적인 협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1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방방산과 한화디펜스가 통합돼 새롭게 출범한 회사로 화력, 기동, 대공, 무인화체계 분야의 다양한 무기체계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1월 진행된 출범식에서 한화디펜스는 2022년까지 매출 2조 5000억 원, 2025년 매출 4조원 규모의 글로벌종합방위산업 리더로 성장한다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Total Defense Solution을 제공하는 글로벌 방위산업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