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 증시, CJ ENM 등 실적재료주 러브콜

기사입력 : 2019-06-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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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2130선으로 조정을 받는 가운데 증권사는 다음주 추천주로 실적개선 재료가 있는 종목에 주목했다.
증시가 2130선에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증권가는 실적개선 재료가 있는 종목에 주목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CJ ENM에 러브콜을 보냈다.

칸 영화제 최고의 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의 총제작비는 150~160억 원으로, CJ ENM 투자금액은 순제작비 92% 수준인 125억 원으로 추정된다.

CJ ENM은 관객수 500만 명 도달 시 약 70억원 수익(배급수수료 45억 원+투자수익 약 25억 원)이 발생할 전망이다.

관객수 1000만 명 도달 시 약 210억 원(배급수수료 90억 원 + 투자수익 약 120억 원)의 수익이 인식될 전망이다. 이는 국내 상영관 기준으로 예상수익이며 해외판권 인센티브와 부가수익이 별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수익은 예상보다 더 클 수 있다는 분석이다.

LG생활건강의 경우 중국 럭셔리 화장품과 국내 면세점 시장의 고성장의 수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제시했다.
화장품시장의 양극화가 커지는 가운데 향후 지속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업체로서 성장잠재력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현 주가 수준은 저점 매수의 구간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유한양행의 경우 기술수출료 유입에 따른 2분기 실적호조세가 예상된다. 또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들의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다.

KB증권은 LG이노텍을 다시 추천주로 제시했다. 애플 신제품 출시로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가 기대된다. 자동차 전장부품 부문도 중장기적으로 신수익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의료제조와 유통전문업체인 F&F도 추천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의류브랜드인 Discovery와 MLB 스니커즈가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홍콩법인의 수익도 실현단계에 진입했다는 평이다.

하나금융투자의 경우 카카오에 대해 대화목록창 광고인 카카오톡 비즈보드가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메디톡스도 추천주로 꼽았는데, 3분기 중국 식약청에서 뉴로녹스의 시판허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뉴로녹스는 국내 시장에서 메디톡스가 판매중인 보톡스제품인 메디톡신의 수출명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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