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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일본 불매운동 계속 해줘"... 개인들 매수폭발 주가 29% 껑충 상한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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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일본 불매운동 계속 해줘"... 개인들 매수폭발 주가 29% 껑충 상한가 마감

일본이 한국에 스마트폰과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강화하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일고 있다.

불매운동에 대한 수혜자로 모나미와 모닝글로리가 떠오르고 있다.
모나미, 모닝글로리 등 국내 문구기업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일본산 필기구에 밀려 큰 수익을 얻지 못했다.

모나미는 29% 올라 3325원으로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모나미는 1967년 12월 설립됐으며 1974년 6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문구업종은 학기초에 수요가 많은 편이나 사무용품 등의 경우 연중 필수품에 가까운 품목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기에 경기변동의 영향이 비교적 적다고 볼 수 있고 프린터 및 관련 소모품류 부문은 계절적 요소에 영향이 적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