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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 8인치 디스플레이와 5100mAh 배터리 탑재 '갤럭시 탭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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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 8인치 디스플레이와 5100mAh 배터리 탑재 '갤럭시 탭A' 출시

삼성전자는 8인치 디스플레이와 5100mAh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탭A 2019'를 조만간 출시한다고 6일(현지시간) 마이 스마트 프라이스 등 미국언론이 전했다.

출시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2~3주 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에 2개의 탭블릿 제품을 출시한 데 이은 조치로 메탈릭 디자인을 갖춘 8인치 태블릿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8㎜두께로 매우 얇으며 무게는 345g에 불과해 매우 컴팩트 한 게 특징이다. 태블릿의 8인치 LCD패널은 1280 x 800의 해상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회사는 갤럭시 탭A는 2GHz로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의해 구동되며 2GB의 RAM과 32GB의 내부 저장 장치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 SD 슬롯을 통해 확장이 가능하다.

갤럭시 탭 A는 8MP 후면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Full HD 비디오를 30fps로 촬영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도 있으나 단지 2MP 모듈이므로 화상 통화에만 적용된다. 또 스테레오 스피커 2개가 있다. 듀얼 밴드 와이파이, 블루투스 4.2 및 USB 유형 –B 2.0도 포함된다. 슬레이트에는 5100m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회사는 일반적인 맞춤 설정 외에 새로운 '키즈 홈' 모드가 제공되어 자녀의 제품 접근을 통제할 수 있게 해놓았다고 전했다. 2개월 무료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애플은 아이패드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으며 화웨이도 미디어패드를 출시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