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재해 사망 시 2000만 원, 교통재해로 사망 시 4000만 원을 지급하는 상해보험이다.
사망 후 가족들의 생활비로 사망보험금 외에 추가로 매월 40만 원씩 60회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면 매월 지급받는 금액은 80만 원으로 2배 커진다(가입금액 2000만 원 기준).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30개의 다양한 특약을 원하는 대로 골라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고객의 요구가 가장 큰 특약들로만 구성했다.
뇌·심장 보장 특약도 라인업 했다. 뇌출혈·뇌경색, 두번째 뇌출혈, 뇌혈관질환에 대한 진단자금, 급성심근경색증, 두번째 급성심근경색증, 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한 보험금도 질병당 4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지급한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60대 이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뼈와 관절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재해로 인한 골절 보장, 척추질환으로 인한 수술보장, 인공관절(견관절, 고관절, 슬관절)치환 수술 등을 보장한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주계약을 재해사망으로 설계함으로써 그 동안 사망보장 중심의 높은 보험료에 부담을 느낀 고객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입 요구가 높은 특약을 부족한 것만 골라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 질병과 재해보장 모두를 망라하는 종합보험으로서 장점이 크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