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야간 경기로 치러진 M 클래스 4차전에서 EZ드라이빙의 김효겸 선수가 22분45초527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같은 장소에서 마련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INI 챌린지 코리아 3라운드 경기 역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3라운드 경기에는 20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JCW 클래스의 조한철 선수가 2분04초451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2분04초852와 2분05초228을 각각 기록한 서영준 선수와 한상기 선수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쿠퍼S 클래스에서는 김현이 선수가 2분06초230을 기록해 1위를, 권웅희 선수가 2분06초288를 기록해 2위를, 방기영 선수가 2분10초200을 기록하며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성 클래스에서는 이하윤 선수가 2분11초479를 기록해 1위에 올랐으며, 2분14초230과 2분15초976을 각각 기록한 이지영 선수와 이경미 선수가 2, 3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고객을 위한 차량과 함께 장식품 등을 전시했으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했다.
한편, BMW는 올해 상반기 한국에서 모두 1만796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만4568대)보다 48%(1만6602대)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미니 판매는 1.2%(4359대→ 4406대) 증가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