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수상한 장모' 3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짝사랑남 이동주(김정현 분)를 만나러 최송아(안연홍 분) 집에 간 김은지가 제니와 오은석의 결혼식을 목격한다.
은지가 "결혼식?"이라며 의아해하자 마음이는 "제니 언니 벌써 와 있어요"라며 제니 결혼식이라고 알린다.
"제니의 결혼식?"이라고 하던 은지는 신랑이 사촌오빠 오은석인 것을 보고 "이게 뭐하는 거야?"라며 깜짝 놀란다.
은석은 은지에게 "결혼"이라며 "축하해 줄 거지?"라며 반긴다.
그러나 은지는 엄마 오애리(양정아 분)에게 은석과 제니의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다.
아들 김영만(황명환 분)과 브런치를 즐기던 애리는 "은석이 결혼식? 거기 어디야"라며 깜짝 놀란다.
"자네 하는 대로 보고 있다간 내가 숨이 넘어갈 것 같네"라며 왕수진은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결혼식을 올린 제니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수진 앞에 오자 수진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완벽하게 해 줘"라는 지시를 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결혼식을 막 치른 제니와 은석이 왕수진이라는 암초를 어떻게 피해가는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