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학생 49명에 장학금 수여 "IT 전문가의 꿈, 함께 이뤄나가자"

임직원 자발적으로 모은 9300만원 장학금 수여
'디지털 혁신' 주제로 특별 강연…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2005년부터 올해로 총 11억2000만원 성금 모아 815명 지원

기사입력 : 2019-07-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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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구성원 대표 최신명 수석(왼쪽)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유명화 사무총장과 행복 IT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 C&C)
SK C&C 구성원들이 올해도 취약계층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됐다. 총 4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한편, 이들을 위한 특별 강연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SK C&C(대표 안정옥)는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IT전문가를 꿈꾸는 취약계층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들을 위한 ‘2019 행복 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SK C&C 구성원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 C&C는 고등학생 6명, 대학·대학원 신입생 9명·재학생24명, 장애인 IT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 ‘씨앗(SIAT:SK㈜ IT Advanced Training) 2.0’ 장학생 10명 등 총 49명에게 9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IT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특별 강연과 멘토링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더했다. 특별 강연은 김중수 SK C&C 테크 트레이닝(Tech Training) 그룹장이 진행했다.

김 그룹장은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 발전과 최신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며 행복IT 장학생들이 그려갈 미래를 풀어냈다. 이후 SK C&C 직원들이 재능기부(프로보노) ICT 멘토링에 참여해 학생들과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HR(인사) 담당자의 IT 관련 직무 소개와 필요 역량 안내 시간도 있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공고를 보고 지원한 학생들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전국장애인재활협회, 행정복지센터, 중·고·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 중 서류평가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전문평가를 거쳤다.

장학금은 지난 1년간 사내 온·오프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에 구성원 574명이 참여해 조성된 기금과 사내 매점의 적립금(매출 2%), 구성원 외부 강의료 등이 더해져 조성됐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김희민(25)씨는 “행복IT장학금으로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기반의 빅데이터 관련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ICT 개발자의 꿈을 이뤄 오늘 받은 도움을 사회에 돌려주는 디지털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SK C&C 구성원 기부자 대표로 행사에 참여한 최신명 수석은 “행복IT 장학생들이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나라의 디지털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쓸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장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IT 전문가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11억 1827만원의 성금을 모아 815명의 행복 IT장학생들을 후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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