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애플 구글 페이스북 관세폭탄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금리인하 환호

공유
3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애플 구글 페이스북 관세폭탄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금리인하 환호

center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오르고 나스닥지수는 떨어지는 혼조장세가 나타났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오르고 나스닥지수는 떨어지는 혼조장세가 나타났다.

다우지수는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연준 파월 의장이 이틀 연속 금리인하 군불 때기를 하면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일본 수출규제와 일본 제품 불매운동 등으로 반도체 수급상황에 비상이 걸리면서 나스닥지수는 하락했다.

애플과 페이스북에 대한 프랑스의 관세폭탄 보복이 나스닥에 부담이 됐다.

뉴욕증시 상승에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와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그리고 일본엔화 환율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국제유가는 떨어졌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8187.03 -15.5 ▼ 0.19%
NASDAQ-100 (NDX) 7887.92 -15.48 ▼ 0.20%
Pre-Market (NDX) 7918.13 14.73 ▲ 0.19%
After Hours (NDX) 7904.51 1.11 ▲ 0.01%
DJIA 27051.75 191.55 ▲ 0.71%
S&P 500 2995.83 2.76 ▲ 0.09%
Russell 2000 1555.81 -9.23 ▼ 0.59%
Data as of Jul 11, 2019 | 3:42PM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1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지속하는 데 따라 상승 출발했다.

파월 의장은 전일 하원 증언에 이어 상원에서도 7월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시장에서는 이달 중 0.50P포인트 인하에 대한 기대도 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수년 동안 이어진 통화 긴축이 완화 기조로 전환되는 것인 만큼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가 크다.

미국의 6월 소비자 물가 즉 CPI는 전월 대비 0.1% 올라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봤던 시장 예상보다 더 상승했다.

프랑스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기업에 대한 이른바 '디지털세' 방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전일 불공정한 무역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근거가 되는 무역법 301조에 따라 디지털세에 대한 불공정성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혀 '관세 보복' 카드를 꺼내 들었다.

프랑스 정부는 미국의 이런 움직임을 "협박"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한편 미 행정부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약값 정책 관련 핵심 공약이었던 리베이트 금지 조향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리베이트 금지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등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결정에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유나이티드헬스가 3.6% 상승하는 등 보험사의 건강 관련 기업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며 시장에 전반에 활력을 제공했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도 양호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1만3000명 감소한 20만9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시장의 예상치는 22만4000 명이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연준 완화 정책에 따른 강세 기대를 이어갔다.

XM의 라피 보이야지안 수석 투자 분석가는 "파월 의장이 이달 말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점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시장은 자신감에 차 있다"고 진단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강세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26% 올랐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51% 상승한 60.74달러에, 브렌트유는 0.22% 오른 67.16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7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75.5%,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24.5% 반영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