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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운동 참여하겠다" 확산... 맥주 아사히 2위에서 4위, 기린이치방 7위서 10위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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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운동 참여하겠다" 확산... 맥주 아사히 2위에서 4위, 기린이치방 7위서 10위로 밀려



대한민국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과거사 반성없는 무역보복 규탄, 일본산 제품 판매 전면 중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대한민국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과거사 반성없는 무역보복 규탄, 일본산 제품 판매 전면 중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시스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문제로로 촉발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 파장이 식을줄 모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도 거세게 불고 있다.누리꾼들은 "보이콧 재팬,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공유하면서 “이번에는 본떼를 보여 주자” “이번은 축구보다 더 긴장되는 한일전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무더운 여름날 지난해 이맘때 매출이 크게 올랐던 일본 맥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적게는 10%, 많게는 21%까지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 대형매트는 아사히는 2위에서 4위로, 기린이치방은 7위에서 10위로 주저 앉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