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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오는 17일 세무전문대학원 스웨덴 조세제도 이해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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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오는 17일 세무전문대학원 스웨덴 조세제도 이해 세미나

서울시립대(총장 서순탁) 세무전문대학원(원장 최원석 교수)에서는 “스웨덴 조세제도 이해” 세미나를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법무법인 율촌 파르나스타워 39층 Lecture Hall에서 (사)조세정의를 위한 한국납세자연합회, 금융조세포럼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웨덴 조세제도에 대해 광범위하게 토론하는 자리로써, 스웨덴은 1980년대 중반부터 납세자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Bjorn Tarras-Wahlberg(스웨덴 납세자연맹 전 회장)은 전 세계 납세자단체를 조직화 하여 1988년 9월 29일에 워싱턴DC 외신기자클럽에서 세계납세자연맹(World Taxpayers Association)을 공식적으로 창설했다. 스웨덴은 납세자운동 초기에 전 세계 납세자운동을 주도해 왔으며, 세계납세자연맹을 창설하는데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스웨덴 외레브로 대학교(Örebro University)의 Magnus Kristoffersson 교수와 Eleonor Kristoffersson 교수는 “스웨덴 조세제도의 이해”라는 대주제 아래 스웨덴 조세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개관, 이원적 소득세제, 상속세와 부유세 폐지의 배경, 영향 및 결과에 대해 발제한다.

최원석 교수(세무전문대학원장,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옥무석 교수(전 한국국제조세협회 회장, 이화여대)의 축사와 김도형 회장(금융조세포럼)의 폐회사가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의 좌장은 옥무석 교수(이화여대)가 맡고, 토론은 김용민 교수(연세대), 장재형 박사(법무법인 율촌), 박훈 교수(서울시립대), 조형태 교수(홍익대), 변혜정 교수(서울시립대)가 맡을 예정이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