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 주장인 33세의 DF 로랑 코시엘니(사진)에 프랑스 보르도, 렌, 리옹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스날은 그의 이적료를 880만 파운드(약 130억323만 원)로 설정한 것 같다고 영국언론 ‘이브닝 스탠더드’지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 처한 코시엘니에게 모국 프랑스의 보르도, 렌, 리옹이 흥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어느 클럽도 아직까지는 교섭을 실시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아스날 측은 그의 이적료를 880만 파운드로 설정하고 있어 이에 맞는 제안이 안 날아오면 방출하지 않겠다는 뜻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시즌 동행을 거부한 아스날의 주장은 다음 시즌 어디에 안착할 것인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