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14일 달러·위안·유로·엔 등 네 가지 종류의 외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전국 점포로 확대했다.
택배와 같은 서비스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을 외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거스름돈은 원화로 받게 된다.
매일 신한은행으로부터 환율 정보를 받아 환율을 적용한다.
위조지폐 사고를 막기 위해 가맹본부 차원에서 보험에 가입했고, 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경영주와 근무자를 위해 결제할 때 네 종류의 화폐 이미지가 계산기 화면에 뜨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